식품첨가물 안전기준 강화

  • 등록 2009.06.09 0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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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색소와 레시틴 등 식품첨가물의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외 식품첨가물의 규격.기준을 비교, 검토해 30개 품목의 중금속 또는 세균수 기준을 담은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9일 입안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카라멜색소와 파프리카색소 등 천연색소와 영양강화 목적으로 추가되는 토코페롤 등의 중금속 기준이 신설 또는 강화됐다.

그밖에 아이스크림이나 젤리, 잼을 제조할 때 점성을 강화하는 구아검, 아라비아검, 로커스트콩검 등에 세균 기준도 마련됐다.

식약청은 여론 수렴을 거쳐 8월말까지 고시를 개정하고 유예기간을 지나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상세한 개정안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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