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는 이제 내가 경영한다”

  • 등록 2009.06.08 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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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영?호남 지역 대학생의 자기계발 및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오는 6월 19일까지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가상의 카스 회사인 '카스 톡 앤 컴퍼니’를 모집한다.

‘카스 톡 앤 컴퍼니’는 이론과 실행력이 뒷받침 되는 우수한 인재 배양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되어 온 '카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가상 회사의 형태로 탈바꿈한 대학생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대학생들은 단순한 마케팅 체험을 넘어 그들의 패기와 열정을 자본으로 간단한 가이드라인 하에 영업?마케팅?홍보분야에서 직접 회사를 운영해나가게 된다.

또한 실제 신입사원들의 회사업무를 그대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우수팀원 보너스 지급, 활동 저조시 시말서 조치 등 철저한 인사고과 규정까지 실제 기업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본사 및 지점 직원들이 직접 업무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할 ‘카스 톡 앤 컴퍼니’ 공채는 부산, 대구, 광주 3개 지역에서 총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각 지역마다 3개팀씩 총 9개팀이 활동하게 되며 한 팀당 영업 4명, 마케팅3명, 홍보 3명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어 11월에는 해외에서의 ‘글로벌 챌린지’ 참여 특전이 주어지며, 모든 활동이 마무리되는12월에는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사원과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는 것으로 6개월간의 톡!한 가상회사 체험 활동의 대장정이 끝난다.

황인정 오비맥주 마케팅팀 상무는 “오비맥주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스 챌린지 프로그램은 평균 7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영호남 대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가상회사 체험’이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대학생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취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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