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학교.음식점 위생점검

  • 등록 2009.05.18 14: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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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18-29일 일선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대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부패.변질제품, 불량 재료의 사용.보관, 영업자.종업원의 건강진단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군은 냉방기 사용에 따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냉각탑 일제 청소기간으로 정했다.

제3종 법정전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과 에어컨, 샤워기 등의 내부에 고인 물이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돼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이를 흡입하면 발생하며 기침과 고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군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시작돼 집단 식중독과 레지오넬라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벌일 것"이라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박철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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