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에 식품전담조직 신설

  • 등록 2009.05.07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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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자치단체에 식품안전 전담조직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도 보건위생과장 회의 자료'에 따르면 7월부터 16개 시.도에 식품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식품안전관리과(가칭)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최근 단행된 식약청 조직개편에서 지방청의 지도.단속업무가 자치단체로 이전되고 정원 101명이 이전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지도.단속기능 이관을 6월말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단계적으로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식품업체에 대한 단순 지도.단속 업무는 자치단체로 일원화된다.

식약청은 "그동안 지방식약청과 자치단체가 중복으로 수행하던 식품업체 감시기능을 자치단체로 일원화해 자치단체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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