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소비자감시원 책임관리제 운영

  • 등록 2009.04.22 1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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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 위탁급식소 식중독예방을 위한 소비자감시원 책임관리제 운영한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개선 노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조리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4월부터 소비자감시원을 활용해 관내에 있는 학교 위탁급식소 등 98개소를 대상으로 4월, 6월 9월중 업소 내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평가해 주는 '책임관리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책임관리제'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소비자 안심.기업 활력 31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중독 발생이 대형화.동시화가 우려가 되는 학교위탁급식소에 소비자감시원 1인 당 1업소 관리 책임을 부여해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경인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된다" 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음식물은 충분한 시간과 온도로 가열.조리하고, 냉장.냉동 보관온도를 철저히 준수하여 보관하며, 조리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배식하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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