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안전 정보시스템 개통

  • 등록 2009.04.19 13: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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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각종 안전 농산물 인증 제도를 소개하고 농업인을 위한 민원 증명서 발급을 해주는 '농식품 안전.품질 통합정보 시스템(Agrin.go.kr)'을 20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유기.무농약.저농약 농산물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 우수관리농산물(GAP) 등을 생산하는 농가와 심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국산과 수입산 농축산물을 외형상 특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 식별 정보가 그림과 함께 안내된다.

아울러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 56종에 달하는 민원 신청의 접수 및 증명서 발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농업인을 위해 이용 요령을 알려주는 IT(정보기술) 도우미 콜센터(☎ 1644-8778)도 운영된다.

관리원은 올해 중 농식품 원산지 정보 및 전통식품, KS식품, 유기가공 식품 같은 우수 식품의 인증 정보도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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