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지원 확대

  • 등록 2009.04.08 1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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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8일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가나 수출업체 등이 이해 부족으로 수입국의 농약 잔류 허용기준을 위반해 수출 농산물이 반품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예방 차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전국 9개 지원에 '수출 농산물 안전검사 관리 세이프 콜센터'와 '농식품 안전정보 수집팀'을 구성하고 농업인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안전성 검사 결과를 기록.관리하기로 했다.

또 일본 등 주요 농산물 수출 국가의 안전성 관련 제도.기준 등을 농가에 알려주고 농약 잔류 검사도 관리원의 검사원이 현장을 찾아가 시료 채취 등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농산물 수출은 3월 말 기준 5억5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시기의 5억달러보다 10% 늘었다.
푸드투데이 홍오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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