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도 반한 우리 김치의 맛

  • 등록 2009.03.24 1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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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지난 3일부터 4일간 개최된 '동경식품박람회2009'에 참가해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의 전략 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현지 공급업체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 펼쳤다.

문어김치, 인삼백김치, 깻잎양배추말이, 미니롤보쌈김치, 미역김치 등 다양한 특허 김치를 선보였고 해외 바이어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주한 일본대사, 농산물유통공사 윤장배 대표, 대상 FNF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성식품 전략 홍보관을 방문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한성식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O-Will, 일청상사, 혼마물산 등 현지 공급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현지 시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농림부가 지정한 김치 명인 1호인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는 "'동경식품박람회 2009'를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현지 공급업체 확보를 통해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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