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 고객들을 위한 전문 커뮤니티 `홈플러스 와인클럽'을 전국 101개 점포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와인클럽은 2007년 홈프러스가 대형마트 업계에서 처음 시작한 와인 동호회로, 와인 정보나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만여 명의 고객에게 와인 할인쿠폰 및 가이드북을 발송했으며, 올해는 대상고객을 2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까지 와인클럽에 가입하면 프랑스 알마비바를 13만8600원, 프랑스 샤또딸보를 8만1900원, 칠레 1865 까베르네 쇼비뇽을 3만2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15일까지 미국 와일드바인블랙베리(6000원), 이탈리아 조닌 모스카토 다스티(1만3930원) 등 스위트 와인 12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