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웨이 `셀프바' 매장 첫 선

  • 등록 2009.03.02 0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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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체 바이더웨이는 업계 최초로 조리된 여러 음식을 가져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셀프바' 매장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매장은 편의점 일부를 패밀리레스토랑의 셀프바와 같이 꾸미고 `셀프 서비스' 방식의 푸드존(Food Zone)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셀프푸드존은 기존 카페형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 핫도그 등의 먹을거리에 1000~1500원의 와플, 나쵸, 스타츄 등 간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그림으로 `추천 조리법'을 쉽게 설명해 놓아 고객이 먹을거리를 직접 선택해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바이더웨이는 셀프푸드존의 모든 먹을거리를 당일 매장에서 조리하고, 각 상품 마다 `신선한 시간'을 시계로 표시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 팀장은 "셀프푸드존은 24시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먹을거리를 최적의 상태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크로스오버 편의점 모델을 개발해 점주의 이익 증진과 소비자 편익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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