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친환경농산물 전국 판매장 확대

  • 등록 2009.02.27 1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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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을 취급하는 전문매장이 전국 34개소로 크게 늘어나 대도시 소비자들이 싱싱한 제주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까지 전국 15개소에 제주산 농산물매장을 개설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4만8000t 가량 생산되는 각종 친환경농산물을 원활히 유통시키기 위해 지난 25일 iCOOP생협연대의 경기도 안양율목생협에 올해 첫 매장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앞으로 도내 6개 생산자조직과 연결된 한살림 서울생협, 한국여성민우회 생협, 두레생협연합회 등의 서울, 경기, 부산, 인천지역 18개 전문매장에 잇따라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판매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김충의 제주도 친환경농업담당은 "지난해 전국 15개 매장에서 제주산농산물이 40억원어치 판매됐다"며 "올해는 최소한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하용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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