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팽이버섯 장아찌' 개발

  • 등록 2009.02.27 0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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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기술원은 팽나무버섯(팽이버섯)을 이용한 장아찌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조방법은 한약재인 천궁과 설탕, 물엿, 간장, 식초, 양파, 사과 등의 농축액을 일정 비율로 섞은 조미액에, 말린 팽이버섯을 넣고 끓여서 졸인 뒤 숙성시키는 것이다.

팽이버섯 장아찌는 무, 깻잎 등 기존 장아찌에 비해 짜지 않으며 팽이버섯 특유의 쫄깃한 맛이 특징이라고 도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 하반기 특허 등록이 이뤄지면 식품회사에 제조기술을 이전, 소비자 식탁에 오르도록 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건강식품인 팽이버섯 장아찌는 소비자 건강 증진 및 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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