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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햇살드리 쌀' 첫 수출

  • 등록 2009.02.23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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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햇살드리' 쌀이 수출길을 열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말레이시아로 5t의 햇살드리 쌀을 1억원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햇살드리 쌀은 말레이시아 현지 식당, 대형마트, 관광지, 교포 등에게 판매된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60t의 햇살드리 쌀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기로 했다.

햇살드리 쌀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쌀 생산단지 'G＋라이스 단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추청 쌀이다.

화성시는 쌀, 포도, 배, 축산물 등 농특산물 브랜드 '햇살드리'를 육성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포도와 배를 미국과 대만, 필리핀 등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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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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