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급식소 합동위생검사

  • 등록 2009.02.15 2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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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개학을 앞두고 16일부터 2주간 식약청, 시.군,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위생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 업체, 학교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업소 등 200여곳으로, 도는 최근 3년간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거나 지난해 합동점검에서 위반 사실이 적발된 업체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에서는 식자재를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 상한 재료를 사용하지는 않는지, 조리자의 위생 기준을 지키는지, 조리.보관시설이 기준에 적합한지 등을 살피게 된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식수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해 청소년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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