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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형마트 식품 매달 수거검사

  • 등록 2009.02.10 1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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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매달 한 차례 시내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육류와 채소류, 곡류, 과실류, 수산물 등을 수거해 잔류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품목은 압류 또는 폐기처분하고 시정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검사 결과를 판매대 전면에 게시하도록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이달에는 오는 28일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백화점 2곳과 할인마트 74곳,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식품과 채소류를 수거해 세균과 중금속, 타르색소,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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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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