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GS홈쇼핑(대표 허태수)과 식품협력업체에 대한 위생관리기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생관리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GS홈쇼핑 협력 식품제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방안지도, 품질관리인 및 현장종사자 교육 등 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1999년부터 식품분석기술 및 식품제조.유통업체에 위생관리기술을 지원해온 전문기관으로 현재까지 TV홈쇼핑 3개사 협력업체 및 대형마트, 전문 외식업체 등 총 750여사에 기술지원을 함으로써 중소식품제조업체의 위생관리능력향상과 국민식생활 안전에 기여해 왔다.

진흥원 정명섭 식의약산업단장은 “진흥원은 유통업체와 식품제조업체가 식품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유통업체와 식품제조업체의 위생관리 능력배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