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전통 찰떡 5종 선보여

  • 등록 2009.01.1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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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은 직장인들의 식사 대용 식품에 대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통 찰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떡 전문 개발업체 '그린팜'과 손잡고 궁중 행사에 널리 쓰였던 두텁떡, 삼색경단과 인절미, 팥 앙금과 호박 분말이 어우러진 말이떡, 코코넛.잣아몬드.해바라기씨.땅콩이 가미된 영양찰떡 등 찰떡 5종을 선보였다.

그간 떡에 대한 수요가 많았음에도 멥쌀로 만들 경우 떡이 하루 내 굳기 때문에 편의점 유통이 힘들었으나 이번에 출시한 찰떡은 국내산 찹쌀로 당도를 조절해 편의점에서도 유통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푸드팀 권희진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식품 사고로 인해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국내산 찹쌀을 이용한 찰떡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찰떡 제품은 1개당 용량 100g에 소비자가격은 1000원이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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