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산소는 11일 보리차물이나 일반 생수, 약수 등 물에 타서 마시는 산소캡슐 `아침산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이펀'이라는 용기에 900㎖ 정도의 물을 채운 뒤 외부에서 길이 5㎝, 직경 1.5㎝의 고농도 산소캡슐을 특수노즐을 통해 물속에 터트려 간편하게 고농도 산소수를 마실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침산소를 넣은 물에는 80-120ppm 가량의 산소가 녹아 있어 일반 수돗물(6ppm)이나 생수(8ppm)보다 10배 이상의 산소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고농도 산소수를 마시면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게 돼 졸음을 방지할 수 있고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운동선수 등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