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국수' 미국에 첫 수출

  • 등록 2008.12.16 18:15:43
크게보기

경기도 여주군은 쌀 가공업체 현농이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여주쌀국수' 2만5000개 1만2000달러어치가 미국으로 처음 수출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2일 오전 11시 현농 공장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이기수 여주군수를 비롯해 수출계약을 맺은 미국 BIG사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쌀국수 수출 출고식'을 할 예정이다.

현농은 지난 8월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에 973㎡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여주쌀을 재료로 쌀국수, 쌀우동, 쌀자장, 생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 BIG사와 쌀국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현농 관계자는 "여주쌀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일반 라면보다 절반 이하로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효과도 좋다"며 "유럽 17개국과 미국 한인상공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