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한산성 닭죽' 즉석식품으로 시판

  • 등록 2008.12.12 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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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 주변 식당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닭죽이 즉석식품으로 개발돼 시판됐다.

성남시는 남한산성 주변 닭죽촌에서 판매중인 닭죽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을 개발, 분당구 서현동 삼성프라자에서 시범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닭죽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연구결과로 내놓은 표준화된 요리법에 따라 동원F&B가 국내산 닭과 쌀, 금산인삼을 재료로 써서 캔형태로 2만5000개를 생산했다.

가격은 285g 1인분에 2600원으로 이미 시중에 판매중인 비슷한 형태의 즉석식품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는 시범판매중인 닭죽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와 판매현황 등을 봐서 대량 생산체제로 들어갈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남한산성 입구 주변에는 1970년대부터 닭죽 판매업소가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해 현재는 38개 업소가 성업중이며, 남한산성 닭죽은 맛과 영양이 좋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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