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육가공품 유통기한 대폭 단축

  • 등록 2008.10.30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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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냉장브랜드 CJ프레시안에서 새롭게 출시한 햄, 소시지 제품의 유통기한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의 육가공 제품의 유통기한은 대부분 30-40일 사이였으나 CJ프레시안 햄, 소시지 신제품은 유통기한이 15-20일 정도다.

냉장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짧을수록 변질의 가능성도 줄어들게 되고 첨가제도 덜 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CJ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최근 먹을거리 안전 문제가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유통기한 표기 방법을 수정, 일반적으로 제품 뒷면에 표기하던 것과 달리 제조일자, 유통기한을 모두 앞면에 표기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조치들은 제품을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하루 안에 배송하는 일일배송시스템을 통해 가능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소비자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을 고려해 유통기한 단축, 유통기한 표기방법 강화 등을 시도하게 됐다"며 "보다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인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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