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의 적, 불가사리가 양질 퇴비로 사용

  • 등록 2008.10.27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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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연안 양식어장에서 피조개, 바지락, 전복 등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불가사리 구제를 위한 수매사업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불가사리 수매를 위해 7400만원을 확보해 관내 37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185t의 불가사리를 수매할 계획이다.

이번 수매사업은 바다에서 불가사리를 수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수거한 불가사리 kg당 400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고, 수거되는 불가사리는 농사에 필요한 양질의 퇴비로 사용된다.

군은 현재까지 100여t의 불가사리를 수매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수매를 마칠 계획이다. 내년에도 8000만원의 사업비로 200여t의 불가사리를 구제한다는 계획으로 있어 불가사리 구제를 통한 연안 어장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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