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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기능성분 전면 표시제' 도입

  • 등록 2008.10.22 1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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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은 업계 최초로 `기능성분 전면 표시제'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혓다.

이는 건강식품인 녹즙 제품에 들어 있는 기능성분 함량을 용기 겉면에 구체적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기존 식품업계에서 원재료와 식품첨가물, 영양성분 등을 표시해온 것과 달리 기능성분까지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풀무원녹즙 측은 설명했다.

이를 테면 풀무원녹즙의 `껍질이 들어간 감귤즙'의 경우 `피부미용, 고지혈증 예방,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좋은 플라보노이드가 1병당 45mg(120ml 용량) 함유되어 있다'고 표시된다.

풀무원기능성연구소의 이상윤 소장은 "이로써 소비자들은 자신의 건강에 필요한 기능성분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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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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