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강을 고려한 청량음료 수요 급속히 증가

  • 등록 2003.02.18 1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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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과일주tm와 다른 청량 음료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만 790만 헥토리터 이상의 과일주tm와 2천340만헥토리터 이상의 청량음료가 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시장조사 분석업체 Xerfi은 프랑스 소비자들이 건강을 의식해 비 알코올성 음료를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 청량음료와 과일주스가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 올해 매출이 지난 12년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을 의식하는 경향은 특히 저설탕 혹은 비타민과 미네랑 첨가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낳고 있다.

Xerfi에 따르면 과일 주스 연간 소비량이 일인당 22.5리터를 기록하던 프랑스는 이미 독일과 영국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과일 주스 소비시장이 되었다.

현재 프랑스 사람들은 90%이상이 규칙적으로 청량 음료를 마시고 있고 올해 다이어트, 유기농 혹은 비타민 첨가분야에서 많은 신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제품들로는 flavored water, 유제품 음료, Danao와 Touche de Lait같은 신적인 주스/우유 혼합 제품 또는 (불소를 함유 Perrier 같은) '건강에 좋은' 생수 브랜드를 들 수 있다.
푸드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ee@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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