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생식제품, 뉴욕서 선보여

  • 등록 2003.02.13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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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생식제품이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인 주류 사회에 알려지면서 뉴욕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수 년전부터 뉴욕시장에 진출한 ‘황성주생식’에 이어 2001년 말에는 CJ뉴트라와 다음생식이 새로 선을 보이기도 했다.
CJ 뉴트라는 제일제당에서 만든 생식으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해 불과 4일만에 400박스가 팔려나갔고 , 다음생식도 고려대 생명공학 박사이자 한국 대체의학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수경 회장이 설립한 (주)GMF의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해 인터넷과 전화주문이 활발하다.

현재 (주)GMF에서 만들고 있는 생식과 각종 전문 건강 식품은 약 10여개로 이번에 뉴욕에 선보이는 제품은 「그린밀 플러스」와 「온백 100%」, 「김치생식」, 「아기생식」 등 4가지이다.

다움생식은 자사 제품들이 HACCP 인증과 美 FDA 심사, ISO 9001 인증까지 받은 최고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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