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계 `불량한약재 추방' 자정운동

  • 등록 2008.08.27 23: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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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계가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을 위한 자정 운동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 등 한의약 관련 8개 단체로 구성된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운동본부'는 27일 오후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본부에는 한의협 외에도 대한약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 서울약령시협회, 한국생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한국한약제조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공동대표는 안덕균 전 경희대 한의대 교수와 강광파 소비자시민회모임 이사가 맡았다.

본부는 자율 지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불량 한약재가 유통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한약감별자료집·위해물질자료집 등을 발간하고 안전한 한약재공급 방안 등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키로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격려사에서 "한약 관련 모든 단체가 참여해 스스로 불법을 개선키로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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