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시장 윤리 강화된다

  • 등록 2008.08.14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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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가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1기 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키로 하고,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1기 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윤리위 설치 목적은 프랜차이즈 시장의 윤리성 증진을 위한 활동과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있다.

취임 4개월을 맞는 김용만 회장의 공약사항 중의 하나이기도 한 윤리위원회는 ▲변명식 교수(장안대학) ▲신신자 대표(장충동왕족발, 협회 부회장)를 공동위원장으로, ▲최윤희 대표(잉크가이, 협회 이사) ▲전태유 교수(세종대, 협회 자문위원) ▲김성수 교수(서울보건대, 협회 자문위) ▲김종무 변호사(법무법인 한림, 협회 자문위원) ▲신은숙 변호사(법무법인 태승, 협회 자문위원) 등이다.

위원들은 임기 2년으로 사회적 물의 의심기업 협회가입 신청시 해당기업에 대한 가입승인 여부를 이사회 상정 전 심의하고 회원사중 제명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사회 상정 전 협회장의 자문에도 응하게 된다. 그리고 연말에 시상할 가칭 ‘자랑스런 프랜차이즈 기업인상’ 선정 심의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푸드투데이 채흥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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