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홍성군은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사료가격이 크게 올라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보리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은 날로 상승하는 사료가격 상승에 능동적으로 대처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청보리 구매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올해부터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보리 구매지원사업은 농가들이 청보리를 사료작물로 재배 축산농가들이 데체사료로 사용 사료가격인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이를 위해 홍성군은 청보리재배에 소요되는 1ha당 종자대 24만원과 유기질비료대 52만원등 총 76만원중 50%를 보조 지원해 줘 청보리재배를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이같은 청보리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200ha의 농경지에 청보리를 재배키로 하고 우량종자 40톤을 농가에 지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009년도에는 청보리재배면적을 배로 늘려 400ha의 농경지에 청보리를 재배할수 있도록 지원 예산을 늘려 확보하는등 청보리재배를 계속 늘려 축산농가들의 대체사료로 사용 사료값을 절감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청보리재배 지원사업 대상은 사료작물용 청보리재배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축산협동조합, 낙농협동조합등 농가와 관련단체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홍성군이 최근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청보리재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어서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보리재배를 적극 추진하면서 중국등 외국에서 사료작물을 재배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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