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 연기출장소(소장 이광구)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제도에 대해 지역 단체 등에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본격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관원 공주.연기 출장소는 지난 10일 출장소 회의실에서 공주시청 담당자 및 관내 주요 관련기관장, 요식업 대표, 언론인 등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데이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공주대학교 백제교육관에서 관내 총 2000여 음식점 영업주 등에게 위생교육 겸 원산지 표시제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점 업주와 영업주들에게 정확한 원산지 표시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한편, 농관원은 이달과 8-9월 3개월 동안 계도. 홍보를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 단속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