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와이팜(www.yfarm.co.kr)이 인터넷회원 10만5000명을 확보하고 매출 55억원을 달성하며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내에서 대대적인 직거래행사를 가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남인희)의 초청에 의해 실시된 이번 직거래행사에서 와이팜은 주요 취급품목인 쌀, 토마토, 햇감자, 잡곡류 등 50여종의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건설청에서는 자체적으로 청사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와이팜 회원가입유치 활동을 벌여 연기군 농산물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으며, 매월 2회 정기적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키로 와이팜과 협의했다.
또 건설청은 청내에 있는 홍보관에 와이팜 홍보시안을 설치하고, 팜플렛 및 컴퓨터를 비치해 지속적인 와이팜 회원유치와 더불어 연기군 농산물 홍보에 힘쓸 것을 약속했으며, 관내에 추진 중인 세종시 건설현장에 와이팜을 애용하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토지공사측에서도 적극적인 직거래행사에 동참해 관내 농가소득증대에 한몫을 톡톡히 했다.
와이팜은 이번 직거래를 통해 연기군 우수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연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대도시권 공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