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소비자단체 MOU 체결

  • 등록 2008.04.23 10:50:11
크게보기

대구식약청과 대구.경북 소비자단체가 지역 내 부정.위해식품 유통 근절을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식약청(청장 윤영식)과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정희)는 23일 대구식약청에서 부정.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소비자 업무를 선진화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최근 식품에서 잇따라 이물혼입 사고가 발생하여 소비자의 불안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위해식품 정보 등을 공유하며 지역 내 부정.위해식품 유통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 지역주민 홍보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과 직결된 중요정보를 공유하고 정기 또는 수시 회의를 개최하여 소비자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식약청 윤영식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전까지 고려하는 식품안전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김정희 회장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부정.위해식품 유통을 상시 감시하고 근절함으로써 먹을거리 불안요소가 완전히 사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진희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