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안전성.표시제 심포지엄

  • 등록 2008.04.22 0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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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에 유전자재조합(GMO) 옥수수가 본격적으로 사용될 예정인 가운데 GMO 전문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제도 정보교류를 위한 '유전자재조합식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분당업계가 최근 GMO 옥수수를 가공식품 원료로 수입키로 한 데 대해 소비자.시민단체가 가공 중에 GMO 유전자가 파괴되는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GMO 사용 표시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이날 제1세션에서는 이명숙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최양도 서울대 교수, 경규항 세종대 교수, 구용의 식약청 연구관, 손동화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참석해 GMO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김현숙 성신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김 솔 식약청 사무관, 김해영 경희대 교수 등이 GMO 식품 표시제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밖에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선효 공주대 교수, 문현경 단국대 교수, 지규만 고려대 교수, 최영선 대구대 교수 등 전문가와 박선희 식약청 바이오식품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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