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요구르트도 웰빙 바람

  • 등록 2008.04.11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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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에 웰빙 바람이 거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은 지난해말 현재 2400억원대로 최근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무지방 제품과 영양소재 제품들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동원데어리푸드는 지방 0%의 떠먹는 요구르트 ‘요러브 맛있는 지방제로’를 소와나무 브랜드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방 함유량이 0%인 떠먹는 요구르트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먹기에 적당하다.

특히 1회 칼로리 제공량이 80㎉로 일반 요구르트 100㎉에 비해 20%나 적어 칼로리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배창봉 마케팅팀 과장은 “건강을 위해 칼로리를 챙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무지방 떠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 테스트 결과 기존 요구르트에 비해 맛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소개했다.

롯데우유는 몸에 좋은 밤과 고구마를 넣은 웰빙 프리미엄 요구르트 ‘투엔 밤&고구마’를 출시중이다. 이 제품은 밤과 고구마를 주소재로 한 간식대용 고급 요구르트로 한국적인 맛을 살린게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고소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함유된 ‘고구마치즈요구르트’를 내놨다.

고구마와 치즈를 혼합한 국내 최초 제품인 ‘고구마치즈요구르트’는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으로 기존 발효유의 텁텁한 맛을 개선했다.

특히 경상남도 남해군에 채취한 국산 고구마를 사용해 고구마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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