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삼백리,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서 대박

  • 등록 2008.04.04 16: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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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성장추세에 있는 외식산업(48조원)을 육성하기 위해 프랜차이즈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의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지난 2월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순천 '남도 삼백리'(대표 이미경)는 산뜻하게 포장된 1인용 김치찌개와 100여가지 반찬 및 순천막걸리를 메뉴로 서울 가락동에 1호점을 개설한하고 남도음식의 명성을 크게 넓혀 나가고 있다.

전라남도가 지난달 말 코엑스서 개최된 서울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4개 부스로 가맹점 인테리어, 시식코너, 상담코너를 운영한 결과, 물만 부으면 조리가 가능한 김치찌개와 100여종의 반찬에 반한 34개 가맹점 창업 희망자의 상담이 쇄도하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맹점 창업 이외에도 전국에 가맹점 1000개를 보유한 '비빔밥'과 죽 전문 프랜차이즈인 '본죽' 및 14개 기업체 식당으로부터 반찬 납품을 의뢰 받는 등 전남의 외식산업 육성 대책이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남도음식의 조리법을 간편.매뉴얼화하고 남도음식 가맹점의 전국 확대가 전남 농산물 소비촉진과 남도음식 명성을 확산시키는 지름길”이라며 “전남의 향토 우수 음식점이 조리법을 퓨전화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조순익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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