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 등록 2008.04.03 16: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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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김치.꽃게김치 등 이색김치로 시선 한몸
각 나라 취향.트렌드 맞춘 제품 개발 필요


3일 aT센터에서 개막된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 한성식품은 닭김치.꽃게 김치 등 이색김치를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에 한성식품이 내놓은 김치는 닭을 이용한 닭김치를 비롯, 꽃게김치, 달래김치, 콜라비물김치, 약선백김치 등 닭과 꽃게를 이용한 새로운 김치들이다.

또한 명품김치인 황제김치, 감태포기김치, 이북식배추김치, 100년 포기김치, 미삼김치, 수박김치, 전복석박지 김치 등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김순자 대표는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춰 음식을 개발해야 된다"며 한국 김치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 김치는 건강에도 좋고 기능성도 다양하지만 홍보가 부족하다"며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려야 우리전통식품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김치의 다양성을 십분 발휘해 각 나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춰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며 "특히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화에 맞춰 외국에서도 사랑받는 식품이 되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박혔다.

한편 김순자 대표는 오는 5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식 판매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이진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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