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비어, 특허상품 보호 강화

  • 등록 2008.03.12 1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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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가 특허상품인 냉각테이블 특허관리 보호에 나섰다.

회사측은 지난해 부산, 진주 등의 몇몇 업체에서 특허냉각테이블의 기술을 불법으로 사용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이번 특허관리 보호의 배경을 밝혔다.

현재 가르텐비어 전 매장에서 가동되고 있는 냉각테이블은 스포츠 서울이 선정한 '신기술 최우수 사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 2005년에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증(등록 제0384424호)을 받았다.

이에따라 가르텐비어는 브랜드 이미지 회복과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업체들을 대상으로 법적 소송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텐비어 한윤교 대표는 "일부 사업자들의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브랜드가 피해를 입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대표는 "더 이상은 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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