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명품쌀 `G+ 라이스' 생산단지 확대

  • 등록 2008.03.11 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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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품질과 안전성이 우수한 최고의 명품쌀을 생산하기 위해 `G+ 라이스' 생산단지를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G+ 라이스'는 199가지 농약과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프리미엄급 명품쌀로 올해는 안성, 평택 등 9개 시군 10개단지 5128㏊의 논에서 생산된다.

이는 지난해 생산면적 2500㏊보다 곱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참여농가수는 4010농가에 달할 전망이다.

도는 이를 위해 종자관리소에서 확보하고 있는 추청, 고시히카리, 운광 등 우량품종의 종자 256t을 해당 농가에 보급하고 G+라이스 생산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

또 오는 25일까지 참여 농가에 대한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볍씨소독, 파종, 이앙 등 현장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 가을 수매한 벼를 적정한 건조와 저장, 가공과정을 거쳐 완전미율 97%이상, 단백질 함량 6.3% 이하인 최고의 쌀만을 선별, `G+Rice'로 포장한 뒤 대형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G+Rice' 판매가격은 4㎏ 1만4800원, 10㎏ 3만4800원으로 기존 경기미 최고가(10㎏ 2만5450원)에 비해 37%가량 비싸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고의 명품쌀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G+라이스 재배면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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