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그룹, 쇠고기 브랜드 창업설명회 잇단 개최

  • 등록 2008.03.10 1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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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그룹인 NH그룹이 새봄을 맞아 주요 브랜드의 가맹점주를 잇따라 모집한다.

우선 양념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 아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강동구 둔촌동 본사 교육실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 및 창업시장의 변화, 소자본 창업아이템 소개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경복궁 아침 갈비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경복궁아침 관계자는 “일반 고깃집의 1/3 가격으로 갈비를 집에서 편하게 배달해서 맛볼 수 있다"며 "실평수 7평 이상이면 가맹비 500만원 포함, 275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쇠고기 등심 전문점인 우미락은 14일 오후 3시에 개별 컨설팅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미락 관계자는 “육가공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직수입, 직제조, 직유통이라는 일명 3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최상의 육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가맹점에 공급받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점포선정에서 개점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고기 전문점 성공창업을 위한 개별 컨설팅과 함께 회사소개, 가맹점 지원 전략 및 창업 성공 전략 등이 소개된다.

소고기 삼겹살 전문점 투삼겹은 13일 오후 3시에 창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고기 샤브샤브와 강원도산 쥐눈이콩으로 만든 웰빙 특제소스 등 투삼겹만의 메뉴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투삼겹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과 철저한 상권 분석 및 본사 관리까지 이뤄지고 있어 초보 창업자도 도전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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