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장 고급화 바람

  • 등록 2008.02.29 1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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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는 케익시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제과업체들은 몸에 좋은 통곡밀을 이용하거나 다크초콜릿으로 샌딩한 신제품을 출시하는등 시장 선점 경쟁을 펼칠 태세다.

업계 관계자는 "케익으로 대변되는 파이시장은 초코파이 이후 국민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류로 자리를 잡았다"며 "웰빙 등 시대에 변화에 맞게 원재료를 교체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파티쉐'를 출시중이다. 이제품은 카카오 케익속에 부드러운 크림이 샌딩된 카카오 케익으로 차와 함께 마시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촉촉해 온가족의 간식으로 안성마춤이다.

해태제과도 촉촉함이 살아있는 카카오 케익 '수 카카오 케익'을 내놓고 있다. 이제품에는 카카오 케익사이에 진한 초코크림이 들어 있고 다크 초콜릿이 코팅되어 다양한 초콜릿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직사각형태로 되어 있어 먹기에도 편하다.

오리온은 닥터 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크 초콜릿 케익'을 출시중이다. 이제품은 100% 통밀로 만든 다크 초콜릿 케익으로 맛에 영양까지 생각했다. 특히 전립분을 사용한 크림의 부담을 줄이고 통넛츠와 오렌지필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초콜릿맛을 만끽할 수 있다.

크라운제과는 국내 유일의 한입 사이즈 파이 '빅파이 치즈 블러스터'를 판매중이다. 이제품은 고소한 치즈맛 비스킷에 딸기잼을 샌딩한 후 다시 초콜릿을 코팅해 입안에 풍기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수험생들의 영양간식이나 다이어트 대용식으로도 적당하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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