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 '식품진흥' 거듭 강조

  • 등록 2008.02.25 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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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이 식품 진흥의 중요성을 또다시 강조했다.

이명박대통령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림수산업이 더이상 1차산업으로 머물러선 안된다"며 "첨단 생산기술을 접목하고 유통서비스 경영과 결합시켜 경쟁력 있는 2차, 3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농업과 식품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공약과 일치하는 것으로 식품산업 진흥에 이대통령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대통령은 2-3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된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서겠다며 농어민과 정부가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으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앞서 이대통령은 우리 국민 모두가 농어민의 아들딸이라고 전제한 뒤 농업, 농촌, 농민 걱정이 곧 나라의 걱정이라며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정부가 함께 하겠다고 밝혀 농촌을 살리기 위해 이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시사했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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