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웰빙엑스포 5개 테마구역 조성

  • 등록 2008.02.15 11: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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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천안 웰빙식품 엑스포'가 전시, 체험, 휴식 등을 테마로 총 5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이러한 내용은 천안시가 13일 개최한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웰빙식품엑스포 기본계획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주)LG애드에 의해 추진된 기본계획 용역 보고자료에 따르면 삼거리공원에 조성되는 전시장은 환영의 길(도입), 지식의 샘(전시공간), 상생의 터(교류와 체험), 생명의 뜰(비전제시), 휴식의 강(자연과 여유)으로 나눠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환영의 길(도입) 구역은 상징게이트, 매표소, 운영본부, 서비스센터, 희망의 문 등이 들어서고 지식의 샘(전시공간) 은 웰빙식품관, 멀티영상관, 웰빙도시관, 웰빙생태관을 설치하며, 상생의 터(교류와 체험) 구역은 웰빙식품 교류관, 웰빙푸드 코트, 웰빙프라자, 웰빙체험광장으로 생명의 뜰(비전제시) 구역은 첨단산업관, 웰빙체험관, 학교급식관이 휴식의 강(자연과 여유) 구역에는 야외공연장, 웰빙식물관, 웰빙터널 등 전체 5개 4구역 19개 시설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또 전체 전시장을 관람객의 시선으로 구성하고 관람객의 자발적으로 계획하는 자유동선을 유도하며, 전시관별 스토리 및 테마를 부여해 적극적인 관람과 웰빙식품에 대한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차별화된 전시콘텐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시공간 안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관, 체험공간, 편의공간의 분산배치로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전시 연출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웰빙식품엑스포 유사행사의 사례분석, 프로그램 및 학술회의 검토, 실시계획 및 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내용에 대한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5월경 최종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엑스포 조직위원회 및 사무국 설치와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는 내년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삼거리 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미래를 담는 건강 생명산업-웰빙식품 이란 주제로 전시부문, 공연부문, 체험부문, 학술부문, 테마상품개발 부문 등으로 보고, 듣고,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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