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기센터, 고추묘 양산 농가 육묘부담 줄어

  • 등록 2008.02.13 1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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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이 줄게 됐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고추재배 농가 중 소규모 재배농가들이 겪고 있는 고추묘 육묘부담과 고추묘 구입의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의 첨단육묘 시스템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하는 트레이 (72구) 고추묘는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흥이나와 케이원 두 품종. 흥이나 품종은 매운맛이 중간 정도이고 케이원 품종은 매운맛이 강하다.

지난 1월18일부터 3회 나눠 파종하고 우량묘 생산을 위해 온풍난방기를 활용한 적정온도 유지는 물론 물비료 적기영양공급과 철저한 환기를 통해 건강한 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도 생산한 고추묘 10만본은 5월 10일부터 농가들에 분양되며 고추묘 가격은 생산원가를 계산한 후 추후 결정된다.

고추묘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분양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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