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식품업계 '베스트 10'으로 성장

  • 등록 2008.02.12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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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2012년 국내 식품분야에서 '베스트 10'에 들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매일유업은 12일 아트선재홀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CI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선언했다.

매일유업은 이를위해 기존 유가공 사업분야외에 해외사업, 외식사업, 건강식사업, 영유아복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매출목표 1조6000억원중 1조1000억원은 핵심사업 부문인 유가공 사업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일유업은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최대 수출지역인 중동, 중국을 잇는 차기 수출국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밀크사와 체결한 MOU 계역이 동남아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중남미 등 신흥시장 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밝혔다.

정종헌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올해는 매일유업이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한해 가 될 것"이라며 "이를위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1등 브랜드를 8개까지 확장하고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변경된 매일유업 CI는 우유 발울의 형상을 발전시켰다. 또한 신섬함의 근원에서 매일유업의 신선한 에너지가 확산되고 전달된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퍼지는 형상을 부드럽게 나타냈다. 이와함께 유제품 전문기업이라는 회사의 모태와 정통성 및 기업문화의 발전 가능성과 유연성도 내포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회사측은 하늘색을 기본색으로 채택해 신선하며 편안하다는 매일유업의 정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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