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토 토마토 리틀 매장 시대 활짝

  • 등록 2008.01.16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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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매장도 리틀시대를 맞고 있다.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는 새로운 컨셉의 미니브랜드 '리틀오므토 토마토'를 신규 런칭하고 가산디지털역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1,2호점을 각각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므토 토마토에 따르면 1호점인 가산점은 주변 주변 오피스상가가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역 재능빌딩 1층에 위치해 있어 짧은 점심 시간 동안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예상되며 2호점인 미아점은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 입접, 부담없는 가격으로 알찬 메뉴를 먹고자 하는 백화점 고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리틀 오므토 토마토는 또한 전점에 밝은 연두 빛 컬러와 원목을 깔끔하고 심플하게 조화시켜 경쾌한 매장 느낌을 강조했고 추억의 오므라이스를 선보이는 등 기존 오므토 토마토의 메뉴를 미니매장 컨셉에 맞게 재구성했다.

오므토 토마토 김우영 사업부장은 “리틀오므토토마토는 오므라이스에 들어가는 최상의 식재료는 유지하되, 가격의 부담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면서 “앞으로 추억의 케첩 오므라이스처럼 차별화된 킬러 메뉴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오므토 토마토는 이번에 리틀오므토 토마토가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40여가지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와 고급화된 캐주얼 레스토랑 ‘오므토 다이닝’, 미니브랜드 ‘리틀오므토 토마토’까지 오므토 토마토의 3대 전략 브랜드 체제를 구축하게 돼 고객 기호와 스타일에 맞게 매장선택의 폭을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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