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버섯기술지 2호 발간

  • 등록 2008.01.10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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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서는 지식기반시대를 맞이하여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 등 버섯분야의 지식·정보·기술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버섯기술’지는 양송이연구회, 느타리연구회, 표고버섯연구회 그리고 부여군이 중심이 되어 신기술 파급효과 거양으로 굿뜨래 버섯산업을 한 차원 발전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교류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명품버섯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섯의 효능, 부여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에 대한 발생 및 생태, 버섯의 이용성,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버섯요리, 2007년 농업기술센터 버섯분야 시범사업, 버섯관련 행사, 버섯연구회 활동 및 연구회 회원들의 재배사례 등이 수록되었다.

그밖에도 ‘양송이 재배에 임하는 농업인의 자세’(석성면 우춘식), ‘안전한 양송이 생산·출하를 위한 기본사항’(석성면 김정은), ‘양송이 배지의 성분함량과 복토재료에 따른 수량성 비교’(양송이연구회장 이영복), ‘느타리 재배에서 버섯 발생이 안되는 원인’(양화면 송경희), ‘오늘의 농업 그리고 내일의 기회’(초촌면 박문규), ‘표고버섯 고품질 생산 실천사례’(은산면 김수년)와 굿뜨래 요리경영대회 수상작으로 뽑힌 ‘양송이 탕수육’ 등을 소개하여 버섯을 이용하는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군 관계자는 “버섯 기술지를 통하여 버섯에 대한 이해 증진, 새로운 재배기술 제공 그리고 굿뜨래 버섯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양송이 생산량이 전국의 45%(전국 1위), 표고버섯 생산량이 전국의 13%(전국 1위)를 차지하는 명실공히 버섯산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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