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국 최고 '밥 맛'으로 뽑혀

  • 등록 2008.01.10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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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생산되는 쌀의 밥 맛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연간 매출액 10억원 이상되는 전국 173개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유통되는 브랜드의 쌀을 대상으로 품질을 조사한 결과 도내 15개 RPC에서 생산되는 쌀의 단백질 함량이 6.5%로 전국 1위, 완전미 비율은 평균 93.6%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단백질 함량은 낮을수록, 완전미 비율은 높을수록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물이 맑고 토질이 좋은데다 그동안 친환경 자재 지원과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RPC 건조 저장시설 확충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며 "9년 연속 고품질 쌀 생산 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던 저력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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