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공개적이고 투명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신뢰제고와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2008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아산 주요 작목의 명품화와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자원식물이용 체험음식 관광상품화 등 아산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며 농축산물의 세계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2008년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경영정보, 환경농업, 특화기술, 과수, 채소, 축산, 생활개선 등 8개 분야 47개 사업에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각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기계이앙측조시비시범사업, 아산 맑은 쌀 원료 곡 단지 등 식량작물 분야를 비롯한 친환경 공동 육묘장, 농 특산물 E-유통시스템확대시범사업, 농촌전통테마마을육성, 농작업편이장비지원사업, 느타리버섯배지제조 생력화시범, 양계 깔짚 재활용사업 등 다양하게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 실제 거주자로 2년 내에 지원 받은 농가는 신청할 수 없으며 신청기간은 내달 5일까지 분야별 담당 지도사로부터 내달 중순까지 현지조사를 마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 3월초 대상 농가를 확정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