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에서는 지난 1월 7일(월) 연산면 화악리 녹색농촌 체험마을(오골계마을)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농촌 체험마을(오골계마을)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총 사업비는 220백만원으로 교육장 1동, 체험장 1동, 오골계 방목장 1동 외 각종 기자재를 갖추었으며, 2007년 7월 착공하여 2008년 1월 7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오골계 마을은 천연기념물(제265호)인 오골계를 이용한 오골계 사육체험, 오골계 음식체험, 오골계 역사 알아보기 체험 및 봄나물 캐기, 장뇌삼 수확체험, 고구마 수확체험, 인절미 만들기, 짚 공예, 예절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민에게 차별화된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산 교육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여 도시민에게는 농촌체험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농촌은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체험 제공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