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포장 권장표시 확대된다

  • 등록 2008.01.07 13:39:58
크게보기

다음달부터는 소비자들도 쌀을 고를 때 단백질 함량이나 품종 순도 등 상세한 품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7일 쌀 포장시 권장 표시 사항에 ▲단백질 함량 ▲완전립 비율 ▲품종 순도 등 품질 항목을 추가토록 양곡표시제도를 개선, 다음달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품목, 생산년도, 중량 등 의무표시 사항 외에 '특', '1'과 같은 등급을 권장표시 항목에서 밝혀왔으나, 등급이 주로 쌀의 외관 상태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쌀의 품질을 파악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농림부에 따르면 쌀에 단백질이 많을수록 밥의 찰기와 질감이 떨어진다. 따라서 단백질 함량의 경우 '6.0%이하'로 표시된 쌀이 가장 좋은 품질이다.

품종 순도는 높을수록 좋다. 서로 다른 품종을 많이 섞어 벼를 키우면, 품종별로 익는 시기와 기간이 달라 한꺼번에 수확할 경우 쌀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새 표시제도에서는 품종순도를 '90%이상', '85~89%', '84%이하'로 나눠 밝히도록 했다.

완전립 비율이란 싸라기 등 비정상적 쌀을 빼고 형태가 정상적인 쌀의 비율을 수치화한 것이므로 높을수록 고급이다.
푸드투데이 이상택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