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07 시정결산

  • 등록 2007.12.27 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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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논산발전과 미래 가치의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돛을 올린 민선 4기 시정의 중반부에서 2007년 논산 시정결산을 발표하고 못 다한 시책에 대하여는 행정력을 집중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은 시정 각 분야에서 인프라를 축적하면서, 2년 6개월의 기간 에 걸쳐 결론 내려진 국방대 논산이전으로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자평하였다.

2006년 논산딸기 특구지정을 시작으로 양촌곶감에 이은 강경젓갈특구가 지정되어 지역 농.특산물의 활로를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이와 보조를 같이 하면서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될 “예스민”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축산업 경쟁력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행정자치부 공모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 양촌면 오산리 바랑산 곶감마을이 25억원, 황산벌 권역에 이은 광석면 사월리.율리 일원의 농촌마을 종합개발 대상지 선정 56억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균특자금 60억원, 국가균특예산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7억원, 재정운영평가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6억원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계기를 만들었다.

그밖에 강경발효젓갈축제 4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 주민생활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가축방역 농림부 최우수기관, 보건의료 전국 최우수 보건소 선정 등 많은 일들이 결실을 맺어 왔으며, 시 숙원사업인 연무 체육공원과 농어민 문화체육공원센터 준공으로 균형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기반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시민의 정성으로 치러 낸 제5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체전 개최 이래 최초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체육 강시로서의 논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으며, 2년 6개월간의 피 말리는 유치전 끝에 확정된 국방대 논산이전 결정은 논산시의 잠재된 역량의 표출과 함께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2007년을 마무리하면서 시정의 각 분야에서 틀에 박힌 사고와 관행을 깨고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이끌어 내어 2008년에는 변화와 발전의 힘찬 발걸음을 내 딛을 것을 강조하면서, 참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고 변화를 통해 고객만족의 중심이 되는 으뜸 논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900여 공직자들은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해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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